[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8명…"거리두기 단계 재연장"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늘어 누적 9만4686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확진자 488명은 지난달 19일(561명) 이후 3주, 21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67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면서 정부는 오는 14일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2주 재연장하기로 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