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하지만 미세먼지 '기승'…낮기온 최고 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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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3일은 포근한 가운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늦은 오후부터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의 본포를 보이겠으나, 낮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포근할 전망이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지면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상된다.뿌연 하늘은 이날도 계속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제주권은 '나쁨', 나머지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서울·경기와 충남엔 닷새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될 전망이다. 경기 남부는 오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까지 갈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3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4m, 서해 0.5∼1.5m, 남해 0.5∼4m로 예상된다.
동해 남부 해상과 남해 동부 해상,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아침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의 본포를 보이겠으나, 낮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포근할 전망이다.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지면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상된다.뿌연 하늘은 이날도 계속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제주권은 '나쁨', 나머지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서울·경기와 충남엔 닷새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될 전망이다. 경기 남부는 오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까지 갈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3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4m, 서해 0.5∼1.5m, 남해 0.5∼4m로 예상된다.
동해 남부 해상과 남해 동부 해상,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