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아카데미 앞둔 '미나리' 2주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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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브 수상에 이어 아카데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미나리'가 2주째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는 지난 주말 사흘(12∼14일) 동안 13만명(매출액 점유율 30.5%)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49만6천여명을 기록했다.
이달 초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소식을 전한 '미나리'는 이날 오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2위는 1월 개봉 이후 장기 흥행 중인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차지했다. 9만3천여명(22.5%)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은 119만7천여명이다.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한 단계 내려선 3위다.
6만9천여명(16%)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22만명이다.
새로 개봉한 액션 영화 '리스타트'와 20년 만에 재개봉한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가 각각 2만2천여명(5.1%), 1만8천여명(5.9%)의 관객을 모으며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이달 초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소식을 전한 '미나리'는 이날 오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2위는 1월 개봉 이후 장기 흥행 중인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차지했다. 9만3천여명(22.5%)의 관객을 더해 누적 관객은 119만7천여명이다.
디즈니 신작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한 단계 내려선 3위다.
6만9천여명(16%)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22만명이다.
새로 개봉한 액션 영화 '리스타트'와 20년 만에 재개봉한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가 각각 2만2천여명(5.1%), 1만8천여명(5.9%)의 관객을 모으며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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