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소재 어린이집서 나흘 새 원생 등 12명 확진

경기 평택시는 15일 관내 한 어린이집에서 원생 등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2일 안성에 거주하는 원장 A씨가 가장 먼저 확진된 후 A씨의 가족과 교직원, 교직원의 가족, 원생 등 나흘 새 총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첫 확진자 A씨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평택시 방역 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최근 동선과 함께 접촉자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