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해외 취업 103명…모두 일본 기업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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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는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올해 졸업생 103명이 해외에 취업했다고 밝혔다.
라쿠텐 2명, NHN재팬 3명 등 일본 IT분야에만 63명이 합격해 오는 4∼5월 입사를 기다리고 있다. 또 기계·자동차설계 분야 28명, 전자·전기 분야 9명, 관광 분야 3명이 일본 기업에 취업했다.
올해 해외취업자 수는 지난해 196명보다 적지만 교육부 정보공시에 따르면 전국 전문대와 4년제 대학 중 가장 많다.
영진전문대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재학생의 해외 취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해 온라인으로 해외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여기에는 25개 해외기업이 참여했다.
전용 화상면접실을 설치해 해외기업 채용 면접이 비대면 화상 면접 형태로 진행되도록 했다.
영진전문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K-Move스쿨' 운영 기관에 선정돼 5개 과정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대학생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청해진대학사업'에 '웹/모바일 프로그래머'과정이 재선정되기도 했다.
영진전문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해 올해도 해외 취업자 수 100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취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라쿠텐 2명, NHN재팬 3명 등 일본 IT분야에만 63명이 합격해 오는 4∼5월 입사를 기다리고 있다. 또 기계·자동차설계 분야 28명, 전자·전기 분야 9명, 관광 분야 3명이 일본 기업에 취업했다.
올해 해외취업자 수는 지난해 196명보다 적지만 교육부 정보공시에 따르면 전국 전문대와 4년제 대학 중 가장 많다.
영진전문대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재학생의 해외 취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해 온라인으로 해외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여기에는 25개 해외기업이 참여했다.
전용 화상면접실을 설치해 해외기업 채용 면접이 비대면 화상 면접 형태로 진행되도록 했다.
영진전문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K-Move스쿨' 운영 기관에 선정돼 5개 과정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대학생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청해진대학사업'에 '웹/모바일 프로그래머'과정이 재선정되기도 했다.
영진전문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해 올해도 해외 취업자 수 100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취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