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5월 2일까지 서울 공연 연장…25일 마지막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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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당일 솔드 아웃되는 다수의 회차가 나오고, 주요 좌석이 빠르게 예매되는 압도적인 예매율로 ‘위키드전쟁’으로도 불렸던 티켓 오픈도 25일로 마지막이다. 서울에서 <위키드>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자 종연 일 포함 아직 오픈되지 않은 남은 단 2주간의 티켓을 구할 수 있는 기회로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
4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의 서울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4월 21일 오후 2시 30분 마티네 공연이 1회가 예정되어 있다. 멤버십 회원은 3월 24일 오후 2시부터, 티몬에서는 3월 25일 0시부터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마티네 공연 예매 시 최대 20%, BC카드 결제 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파크, 티몬, 예스24, 멜론티켓, 옥션, 티켓11번가, 페이북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키드>는 개막과 동시에 블록버스터 스케일의 화려한 무대, 캐릭터로 완벽하게 체화된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이며 반드시 봐야 할 작품으로 추천이 이어지고 있는 작품.
5월 2일 서울 공연을 마친 후 3번째 에메랄드 시티이자 초연 도시 부산 드림씨어터에 초록 돌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21세기에 탄생한 최고의 히트 콘텐츠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 2003년 초연 이래 공연된 모든 도시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우고 있으며 전 세계 16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6천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관람했다. 브로드웨이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단 세 작품 중 금세기 초연작으로는 <위키드>가 유일하다. 54번의 매끄러운 장면전환, 12.4m의 거대한 타임 드래곤, 날아다니는 원숭이, 350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 등의 화려한 무대와 ‘Defying Gravity’, ‘Popular’ 등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한 수려한 음악으로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100여 개의 메이저 상을 수상했다. <위키드>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역 옥주현, 정선아, 손승연, 나하나, 서경수, 진태화와 베테랑 배우 남경주, 이상준, 이소유, 김지선, 이우승, 그리고 주목받는 신예 전민지, 임규형이 출연하고 있다.
<위키드>는 5월 2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구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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