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케이션 명품단지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3월 분양
입력
수정
대규모 (대지)면적 활용…단지 내 다양한 조경시설 마련 계획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서 가족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말만 되면 주요도로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나들이 차량으로 가득 메우고 있다. 잠시 여가를 즐기기 위해서 가족들과 모처럼 집 밖을 나섰지만 결국 그들에게는 피곤함과 짜증만 가득하다. 게다가,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쉽게 외출을 결정하지 못하는 가정들도 많다.
김해시민의 대표적 관광휴양명소, 김해관광유통단지 바로 옆에 위치
이런 이유로, 멀리 나가지 않고 여유롭게 집 앞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스테이케이션족’들도 늘어나고 있다.‘스테이케이션'은 ‘머물다'라는 의미를 지닌 스테이(Stay)와 ‘휴가’나 ‘여행’을 뜻하는 베이케이션(Vacation)을 합성어다. 이 단어는 먼 곳으로 떠나지’ 않고도 집이나 그 주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도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뜻한다. 항상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굉장히 이상적인 단어다.
스테이케이션 열풍이 부동산시장에도 서서히 반영되고 있다. 답답하고 삭막한 도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휴식이나 여가를 보내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 공원이나 산, 호수, 강, 등이 위치해 있으면 주거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기도 한다. 호텔이나 백화점, 아울렛 등도 시민들의 안식처로 충분히 활용될 수도 있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경남 김해시 신문동 699-1번지 일대에 짓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도 ‘스테이케이션’과 접목시킬 수 있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굵직한 개발호재를 모두 지니고 있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전망이다.‘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총 15개 동, 지하 4층~최고 49층 규모로 건립되며 아파트 3764가구(전용 64~163㎡), 오피스텔 629실(전용 23~59㎡) 총 4,393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아파트 일반분양분 1,253가구와 오피스텔 629실을 함께 분양 할 예정이다. 완공 시 이 아파트는 김해시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이 아파트의 대지면적만 약 7만4000여㎡에 이른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넓은 대지면적을 활용해 넓은 광장 및 각종 테마공원(정원)등을 꾸며 입주민들의 쉼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게다가, 다양하고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단지 내에서도 입주민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해줄 계획이다.이 뿐만 아니다. 입지적으로도 스테이케이션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단지 바로 옆엔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어 대규모 상업·문화·여가시설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김해시민들의 대표적 관광 및 휴양명소로 유명하며 부산이나 창원 등 외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이 곳에는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김해롯데워터파크 등이 입점해 있다. 이 외에도 호텔을 비롯해 콘도와 테마파크, 스포츠센터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율하천과 조만강, 반룡산, 관동유적공원 등도 가까워 자연을 벗삼아 힐링생활을 누릴 수도 있다.‘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김해관광유통단지 바로 북쪽에 위치한 칠산로를 통해 김해 구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장유IC를 통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로 쉽게 진입 할 수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부산과 창원 등 주요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대중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개통(예정)되면 부산과 창원으로 출퇴근도 수월해진다. 김해시에 따르면 장유역에서 창원역까지 이동시간이 27분, 부전역까지 3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이달 중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 일원에 마련된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