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기아에 안마의자 892대 공급

안마의자 기업 바디프랜드는 기아에 안마의자 총 892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급되는 안마의자는 현장 상황에 적합하게 설계한 커스터마이징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코닉 기아 에디션'이다. 목, 어깨, 팔, 등허리, 다리 등 신체 여러 부위의 피로를 풀어주는 스페셜 마사지 프로그램을 탑재했으며, 위생과 편의성을 고려해 신발을 벗지 않고도 안마의자 사용이 가능하도록 발바닥 안마부를 제거한 모델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각 기업의 현장상황과 임직원들의 수요에 최적화해 설계한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