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올해 첫 민간 임대아파트 998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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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건설산업과 혜림건설은 충남 아산 신창면에 올해 첫 민간 임대아파트 998가구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 동으로 중소형 전용면적(59~84㎡)으로 공급된다. 지난해 11월 공급한 1차(922가구)까지 합하면 모두 1920가구 규모다.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주변에 수도권전철 신창역과 신정호 국민관광지, 곡교천, 아산환경과학공원이 있다. 민간 임대아파트는 분양아파트보다 규제가 적다. 소득 및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 분양 신청이 가능하다.
주변 시세의 70~80% 정도로 공급돼 자금 부담도 덜하다. 취득세와 재산세 등 보유에 대한 세금도 없고 분양전환 시점에는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주변 전세가격이 많이 올라도 2년 최대 4%로 전세 보증금 인상률이 제한돼 있어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신아산 모아엘가 비스타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 동으로 중소형 전용면적(59~84㎡)으로 공급된다. 지난해 11월 공급한 1차(922가구)까지 합하면 모두 1920가구 규모다.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주변에 수도권전철 신창역과 신정호 국민관광지, 곡교천, 아산환경과학공원이 있다. 민간 임대아파트는 분양아파트보다 규제가 적다. 소득 및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 분양 신청이 가능하다.
주변 시세의 70~80% 정도로 공급돼 자금 부담도 덜하다. 취득세와 재산세 등 보유에 대한 세금도 없고 분양전환 시점에는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주변 전세가격이 많이 올라도 2년 최대 4%로 전세 보증금 인상률이 제한돼 있어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