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초등생에 발레 레슨…소리문화의전당-국립발레단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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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 출신 전문 강사가 가정 형편상, 지역 여건상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초등학생에게 발레 기본기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발레단은 업무 협약 이후 강사 파견, 발레복 및 신발 제공, 공연 제반 비용 등을 도맡고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연습실 제공, 홍보, 공연장 대관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전당은 꿈나무 교실 참가자 모집 공고를 준비 중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2차례 연습을 한 뒤 연말에 있을 국립발레단과의 합동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