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세탁기·에어컨 관리하는 '홈케어' 신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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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롯데하이마트와 홈케어 서비스 MOU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하이마트와 손잡고 고객 가정을 방문해 가전과 침구 등을 관리하는 '홈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세탁기·에어컨 등 총 11가지 품목 대상
세븐일레븐 전국 점포에서 롯데하이마트의 가전 클리닝 전문가인 CS마스터가 소비자의 가정을 방문해 가전, 침구 등을 관리해주는 홈케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편의점 점포에서 신청 후 사흘 내 롯데하이마트의 해피콜을 받은 후 방문 일정을 협의하면 된다.홈케어 서비스 대상 품목은 세탁기, 에어컨, 주방 후드, 냉장고 등 총 11가지다. 이용료는 4만~20만원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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