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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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대표 허상희·사진)은 18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를 돕기 위해 부산에서 운영하는 웨딩 복합공간 ‘메리움’ 입점 업체의 올해 1∼3월 임대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3개월 동안 임대료를 50% 인하해준 데 이어 올해는 3개월치 임대료를 받지 않고 고통을 분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