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둥지 튼 한국발전인재개발원…"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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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8일 국내 유일 화력발전 전문교육 기관인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서구 관저동으로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와 국내 발전 5개 사가 2010년 상생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11년 만이다.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4월 중순 개원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곳은 7만3천723㎡(건물 면적 2만327㎡) 부지에 발전기술 전문인 양성을 위한 강의실, 영상음향시설, 실습실, 터빈, 발전기 등 모형시설 인프라를 갖췄다.
2만3천여 권을 소장한 교육원 도서관은 지역 화합 차원에서 어린이들에게 개방된다. 시는 한국발전인재개발원 교육생이 연간 5만 명에 이르는 점 등을 토대로 연간 생산 파급 효과 308억원과 고용 파급 효과 204명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들어선 구봉지구에는 2023년 말까지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시와 국내 발전 5개 사가 2010년 상생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11년 만이다.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4월 중순 개원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곳은 7만3천723㎡(건물 면적 2만327㎡) 부지에 발전기술 전문인 양성을 위한 강의실, 영상음향시설, 실습실, 터빈, 발전기 등 모형시설 인프라를 갖췄다.
2만3천여 권을 소장한 교육원 도서관은 지역 화합 차원에서 어린이들에게 개방된다. 시는 한국발전인재개발원 교육생이 연간 5만 명에 이르는 점 등을 토대로 연간 생산 파급 효과 308억원과 고용 파급 효과 204명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들어선 구봉지구에는 2023년 말까지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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