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차관 "금융시장 변동성 지속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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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제지표와 정책 대응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 상승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시장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1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기재부 거시경제금융 관련 부서를 소집해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국채시장에서 수급 부담과 맞물려 변동성이 확대되지 않도록 시장안정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재부는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 기관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통해 국내외 경제금융 상황과 대응방안을 점검 중이다.
미 연준은 17일 FOMC를 열고 향후 기준금리는 제로금리 수준을 2023년 말까지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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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1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기재부 거시경제금융 관련 부서를 소집해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국채시장에서 수급 부담과 맞물려 변동성이 확대되지 않도록 시장안정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재부는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 기관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통해 국내외 경제금융 상황과 대응방안을 점검 중이다.
미 연준은 17일 FOMC를 열고 향후 기준금리는 제로금리 수준을 2023년 말까지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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