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재선임…"디지털혁신 기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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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18일 `제54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성안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임기 3년의 대표이사으로 재선임됐다.최성안 사장은 사업과 조달 등 EPC 각 분야를 두루 거친 엔지니어 출신의 플랜트 전문가로,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을 달성하고 혁신을 통해 회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최 사장은 "지난해 불확실성 속에도 수년간 지속해온 혁신과 체계적인 위기대응을 통해 소중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디지털 기술혁신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만전을 기해 지속성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은 현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정주성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고, 박일동 전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했다.또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 등 이날 부의된 안건도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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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이사회에서는 임기 3년의 대표이사으로 재선임됐다.최성안 사장은 사업과 조달 등 EPC 각 분야를 두루 거친 엔지니어 출신의 플랜트 전문가로,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을 달성하고 혁신을 통해 회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최 사장은 "지난해 불확실성 속에도 수년간 지속해온 혁신과 체계적인 위기대응을 통해 소중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디지털 기술혁신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만전을 기해 지속성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은 현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정주성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고, 박일동 전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했다.또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 등 이날 부의된 안건도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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