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하지 마라 외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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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30
엄윤 지음현직 외과의사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한국 의료와 의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전한다. 이른바 ‘내외산소(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진료과의 낮은 수가, 의사에 대한 국민의 깊은 불신과 증오, 정부의 불합리한 의료정책 등에 대해 지적한다. 의사로서의 고된 하루를 버텨내는 원동력은 환자의 목숨을 살려낸다는 자부심이라고 강조한다. (양문, 408쪽, 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