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강렬한 신인 4위에…"20도루 이상 기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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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식 데뷔를 앞둔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021년 강렬한 신인 4위에 올랐다.
USA투데이는 19일(한국시간) 2021년 강렬한 신인 15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김하성을 4위에 배치했다. USA투데이는 순위를 정할 때 경기 출전 시간을 중요한 요소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하성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고 샌디에이고에 온 2루수 겸 유격수"라고 소개했다.
또 김하성이 지난해 '타자 친화적인 리그'(KBO리그)에서 지난해 30홈런과 타율 0.306, 출루율 0.397, 장타율 0.523을 기록했다며 "장타율이 메이저리그에서도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타격 기술과 스피드는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김하성이 지난해 23도루를 기록한 것으로 미뤄 "샌디에이고에서도 20개 이상의 도루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위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외야수 랜디 아로사레나가 차지했다.
이어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3루수 키브라이언 헤이즈,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2루수 닉 매드리걸이 2·3위로 김하성을 앞섰다. 5위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 레오디 타베라스다.
/연합뉴스
USA투데이는 19일(한국시간) 2021년 강렬한 신인 15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김하성을 4위에 배치했다. USA투데이는 순위를 정할 때 경기 출전 시간을 중요한 요소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하성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고 샌디에이고에 온 2루수 겸 유격수"라고 소개했다.
또 김하성이 지난해 '타자 친화적인 리그'(KBO리그)에서 지난해 30홈런과 타율 0.306, 출루율 0.397, 장타율 0.523을 기록했다며 "장타율이 메이저리그에서도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타격 기술과 스피드는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김하성이 지난해 23도루를 기록한 것으로 미뤄 "샌디에이고에서도 20개 이상의 도루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위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외야수 랜디 아로사레나가 차지했다.
이어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3루수 키브라이언 헤이즈,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2루수 닉 매드리걸이 2·3위로 김하성을 앞섰다. 5위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 레오디 타베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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