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일 광주시의원 "자치경찰위원 공정하게 선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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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송형일 의원은 19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5월 출범하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을 공정하게 선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의원은 "자치경찰 사무를 지휘·감독하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과 위원장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권한과 역할에 비춰볼 때 전문성은 물론 경륜과 함께 도덕적인 측면에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사들로 구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이 임명하는 정무직 2급 상당 위원장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사로 임명해 불필요한 잡음과 자질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치경찰이 주민의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만큼 앞으로 자치경찰위원회 책임자인 위원장에 대해서는 공개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 등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은 시장 추천 1명, 시의회 2명, 국가경찰위원회 1명, 교육감 1명, 위원추천위원회 2명 등 7명이다. 위원장은 시장이 임명한다.
/연합뉴스
송 의원은 "자치경찰 사무를 지휘·감독하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과 위원장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권한과 역할에 비춰볼 때 전문성은 물론 경륜과 함께 도덕적인 측면에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사들로 구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이 임명하는 정무직 2급 상당 위원장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사로 임명해 불필요한 잡음과 자질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치경찰이 주민의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만큼 앞으로 자치경찰위원회 책임자인 위원장에 대해서는 공개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회 등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은 시장 추천 1명, 시의회 2명, 국가경찰위원회 1명, 교육감 1명, 위원추천위원회 2명 등 7명이다. 위원장은 시장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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