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사우나발 7명 또 추가 확진…13일째 연쇄 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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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울산에서는 사우나발(發) 연쇄 감염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이들 7명이 울산 1111∼1117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7명은 모두 북구 사우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들과 각각 접촉했으며, 그중 4명은 가족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이달 7일 1명이 최초 발생한 이후 13일째 연쇄 감염자가 나오는 등 확산 연결고리가 끊어지지 않고 있다.
이로써 사우나와 관련해 직·간접적으로 감염된 확진자는 울산에서만 62명으로 늘었다.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이날 오전 이들 7명이 울산 1111∼1117번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7명은 모두 북구 사우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들과 각각 접촉했으며, 그중 4명은 가족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이달 7일 1명이 최초 발생한 이후 13일째 연쇄 감염자가 나오는 등 확산 연결고리가 끊어지지 않고 있다.
이로써 사우나와 관련해 직·간접적으로 감염된 확진자는 울산에서만 62명으로 늘었다.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