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4월 30일 컴백 확정…'4세대 대표 걸그룹' 굳히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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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새 앨범 '게스 후' 발매그룹 있지(ITZY)가 오는 4월 30일 컴백한다.
"색다른 모습 보여드리고파"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ITZY의 새 앨범 '게스 후(GUESS WHO)' 발매 소식이 담긴 컴백 포스터를 기습 공개했다.'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ITZY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내달 30일 0시,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1시 새 음반 '게스 후'를 발표한다.
포스터에는 검은 배경에 빛이 번진 듯한 강렬한 시각적 효과로 범상치 않은 콘셉트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다섯 멤버는 최근 미국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신곡은 팬 여러분에게도 놀라움의 연속일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 또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어 새롭고 다양한 안무와 스타일링을 준비 중이다"고 밝힌 바 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MZ세대 취향을 정조준한 독보적인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은 ITZY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비주얼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앞서 ITZY는 지난 20일 오후 4시 '팬 파티 라이브(FAN PARTY LIVE)'를 개최하고, 오후 6시에는 팬송 '믿지(MIDZY)' 음원 및 리릭 비디오를 공개했다. '팬 파티 라이브' 말미 "팬분들이 가장 기다리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던 ITZY는 하루 반나절 만에 새 음반 '게스 후' 발표 소식을 전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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