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와 싹 김종태 필진 입력2009.04.29 06:43 수정2009.04.29 06:43 지나온 사랑내가 살아온 흔적을 아직지우지도 버리지도 떨구지도 못했는데벌써 욕망은도리없이 돋아난다어느 것이 내 본질이랴씨 있다고 싹 나는 것 막으랴싹 난다고 씨 훌훌 털어버리지 못하는 것그것 또한 내가 지고 갈야 할 자유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