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영세 식당 식중독 예방 진단 지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관내 33㎡ 이하 영세 식당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양사와 식품기술사 등이 식당을 방문해 오염도 측정, 메뉴별 유사 식중독 사례 안내, 위생교육 등을 시행한다. 이정훈 구청장은 "최근 3년 연속 관내 소규모 음식점에서 식중독 의심 사고가 발생해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