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사를 동경했던 웨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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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남자가 조리사가 되겠다는 것을 반대하시는
부모님께 거짓말까지 하가며 부족한 기술과 경험을 채우기 위해 밑바닥부터 일하며 배워온 시간의 징한 기억들… 이제 세상은 더 이상 남자 조리사를
시시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 만족할 수 없습니다.
때론 자존심을 접고 정규과정을 배우고 들어온 어린 후배들에게 조차 물어가며 새로운 조리법을 더 배워 세계 여러 요리를 두루 익혀 맛의 달인이 되
스스로 독립하게 될 그날을 꿈꾸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