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에게 주고싶은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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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니움
일기예보라는 그룹의 ‘좋아좋아’ 라는 노래를 듣다보면,
-처음 널 만나는 날 노란 세송이 장미를 들고 룰루 랄라 신촌을 향하는 내 가슴은 마냥 두근 두근….이런 가사가 나온다.
주인공이 왜 노란장미를 사고싶었는지는 알수없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노란색꽃에 대해서는 꺼리는 경향이 있다.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노란색은 피해야하는 색으로 인식되어서일까..노란장미는 특히나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주면 안되는 금기의 꽃으로만 생각을 한다.
하지만, 노란색은 기쁨을 나타내는 색 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내마음이 이렇게나 기쁘다는 표현이 될 수 있는 색이다.
그러니, 노란색장미는 노래가사에서처럼 풍선처럼 부푼 마음으로 상대에게 주고 싶은 기쁨의 표현이 된다.
좋아하는 사람..특히나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주고싶은 꽃은, 대표적인 꽃으로 장미가있다.
장미는 그어떤 꽃중에서도 여왕 같은 꽃으로, 그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장미의 갯수에도 의미를 두어서 한송이를 줄 경우는 청혼의 의미도 되고, 수줍은 마음을 조용히 고백하는 의미도 되겠다., 장미(부르토)
생일의 경우에는 나이에 맞는 장미를 선물하면 받는 사람의 마음은 그 어떤 순간보다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간혹 청혼을 할 때 백송이 장미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내 친구의 경우 사귄지 백일째 되는 날 백송이 장미꽃다발을 여자친구에게 주고는 청혼을 받아낸 걸 보면 그의미는 남다르다하겠다.
그런데…좋아하는 사람에게 주어야하는 꽃이 꼭 장미여야할까..?
요즘에는 상대방이 좋아하는 꽃이 무엇이었는지를 알아내서 전해주는 방법을 쓰기도한다.
어떤 사람은 안개꽃을 좋아하기도 하고, 요즘같은때에는 튜울립도 예쁘기 때문에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또한, 향기좋은 프리지어 한다발도 받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해줄수있다.
장미와 비슷한 모습을 한 리시안서스도 우아하고 예쁜 모습이라 사는 사람도 선물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꽃중에 하나다. 리시안서스 백합(시베리아)
장미와 안개꽃을 섞어도 좋고, 백합 몇송이도 좋은 선물이 된다.
내가 꽃을 시작하기 전 누군가에게 선물 받았던 꽃은 패랭이꽃이었다.
패랭이는 작은 카네이션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봄이 되면 잠깐 나온다.
꽃의 모습은 작지만, 다발로 있을때는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꽃집을 지날때마다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매번 했었는데, 대학생때, 남자친구에게 선물해달라고 졸랐던 기억이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꽃은, 특별히 장미나 안개꽃..이런 종류를 떠나서 어떤 꽃이라도 한송이 자신있게 내손에 들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솔직한 마음의 표현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대국 같은 꽃을 주면 실례가된다.
아저씨..라는 영화에보면 주인공이 죽은 아내를 위해 흰색의 대국을 사가지고 왔는데, 옆집의 여자아이가 예쁘다며 머리에 꽃을 꽂고 예쁘죠..라고 물어본다.
그건 우리나라 정서에는 장례식에서나 어울릴만한 꽃이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주면 안되는 꽃에 속한다.
커피 프린스라는 드라마에서는 채정안 이라는 배우가 어느 회에선가 스프레이 카네이션을 한아름 안고 나오는 장면이 나온다. 송이가 작은 꽃일수록 한아름 선물하면 받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해줄 수 있다. 대신 카네이션이라는 꽃은 어버이날에 많이 쓰이는 꽃이라는 생각이 있으므로, 좋아한다는 전제하에 상대방에게 주어야 할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것은, 내 마음의 가장 소중한 부분을 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맛있는 것을 함께 먹는 것 만큼이나, 내 감성 또한 배고파할 때가 있으니까 말이다.
많은 양의 꽃을 , 비싼꽃을 선물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가끔씩은 낭만적인 모습으로 다가서면 좋아하는 마음을 일부러 드러내지 않아도 그 날밤 잠 못이루게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수단이 되기도 한다.
나는 언제나 누군가에게 꽃선물 받기를 기대한다.언제나 꽃을 접하면서도 누군가를 위한 꽃을 만들때보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서 꽃을 선물해준다면 그순간은 너무나 황홀할것같아서 말이다..
일기예보라는 그룹의 ‘좋아좋아’ 라는 노래를 듣다보면,
-처음 널 만나는 날 노란 세송이 장미를 들고 룰루 랄라 신촌을 향하는 내 가슴은 마냥 두근 두근….이런 가사가 나온다.
주인공이 왜 노란장미를 사고싶었는지는 알수없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노란색꽃에 대해서는 꺼리는 경향이 있다.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노란색은 피해야하는 색으로 인식되어서일까..노란장미는 특히나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주면 안되는 금기의 꽃으로만 생각을 한다.
하지만, 노란색은 기쁨을 나타내는 색 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내마음이 이렇게나 기쁘다는 표현이 될 수 있는 색이다.
그러니, 노란색장미는 노래가사에서처럼 풍선처럼 부푼 마음으로 상대에게 주고 싶은 기쁨의 표현이 된다.
좋아하는 사람..특히나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주고싶은 꽃은, 대표적인 꽃으로 장미가있다.
장미는 그어떤 꽃중에서도 여왕 같은 꽃으로, 그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장미의 갯수에도 의미를 두어서 한송이를 줄 경우는 청혼의 의미도 되고, 수줍은 마음을 조용히 고백하는 의미도 되겠다., 장미(부르토)
생일의 경우에는 나이에 맞는 장미를 선물하면 받는 사람의 마음은 그 어떤 순간보다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간혹 청혼을 할 때 백송이 장미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내 친구의 경우 사귄지 백일째 되는 날 백송이 장미꽃다발을 여자친구에게 주고는 청혼을 받아낸 걸 보면 그의미는 남다르다하겠다.
그런데…좋아하는 사람에게 주어야하는 꽃이 꼭 장미여야할까..?
요즘에는 상대방이 좋아하는 꽃이 무엇이었는지를 알아내서 전해주는 방법을 쓰기도한다.
어떤 사람은 안개꽃을 좋아하기도 하고, 요즘같은때에는 튜울립도 예쁘기 때문에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또한, 향기좋은 프리지어 한다발도 받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해줄수있다.
장미와 비슷한 모습을 한 리시안서스도 우아하고 예쁜 모습이라 사는 사람도 선물을 받는 사람도 기분 좋은 꽃중에 하나다. 리시안서스 백합(시베리아)
장미와 안개꽃을 섞어도 좋고, 백합 몇송이도 좋은 선물이 된다.
내가 꽃을 시작하기 전 누군가에게 선물 받았던 꽃은 패랭이꽃이었다.
패랭이는 작은 카네이션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봄이 되면 잠깐 나온다.
꽃의 모습은 작지만, 다발로 있을때는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꽃집을 지날때마다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매번 했었는데, 대학생때, 남자친구에게 선물해달라고 졸랐던 기억이난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꽃은, 특별히 장미나 안개꽃..이런 종류를 떠나서 어떤 꽃이라도 한송이 자신있게 내손에 들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솔직한 마음의 표현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대국 같은 꽃을 주면 실례가된다.
아저씨..라는 영화에보면 주인공이 죽은 아내를 위해 흰색의 대국을 사가지고 왔는데, 옆집의 여자아이가 예쁘다며 머리에 꽃을 꽂고 예쁘죠..라고 물어본다.
그건 우리나라 정서에는 장례식에서나 어울릴만한 꽃이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주면 안되는 꽃에 속한다.
커피 프린스라는 드라마에서는 채정안 이라는 배우가 어느 회에선가 스프레이 카네이션을 한아름 안고 나오는 장면이 나온다. 송이가 작은 꽃일수록 한아름 선물하면 받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해줄 수 있다. 대신 카네이션이라는 꽃은 어버이날에 많이 쓰이는 꽃이라는 생각이 있으므로, 좋아한다는 전제하에 상대방에게 주어야 할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것은, 내 마음의 가장 소중한 부분을 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맛있는 것을 함께 먹는 것 만큼이나, 내 감성 또한 배고파할 때가 있으니까 말이다.
많은 양의 꽃을 , 비싼꽃을 선물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가끔씩은 낭만적인 모습으로 다가서면 좋아하는 마음을 일부러 드러내지 않아도 그 날밤 잠 못이루게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수단이 되기도 한다.
나는 언제나 누군가에게 꽃선물 받기를 기대한다.언제나 꽃을 접하면서도 누군가를 위한 꽃을 만들때보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서 꽃을 선물해준다면 그순간은 너무나 황홀할것같아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