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사람도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
입력
수정
가끔 이런 질문을 받곤 합니다.
게으른 사람도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이 있을까요? 만약 어떤 사람이 스스로를 게으르다고 생각한다면 가장 먼저 왜 그렇게 생각하며 실제로도 왜 그런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게으르게된 원인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일단 게으르다고 간주하고 이제 다이어트를 어떻게 할 것인가(비단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인생의 다른 이슈도 마찬가지이겠지만)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사실 게으른 사람은 없습니다. 게으르게된 원인 만이 있을 뿐이지요. 일반적으로 게으르다는 것은 자신이 뭔가를 할 내적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 그것이 다이어트 든 인생의 다른 이슈든, 그 성과(결과)는 자신의 가용 에너지를 얼마나 끌어내어 쓸 수 있느냐가가 좌우합니다. 그리고 이 에너지는 두 가지 요인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은 ‘동기’와 ‘부정적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를 좌우하는 첫 번째 요인으로 ‘동기’가 에너지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요인인 ‘부정적 에너지’는 동기를 유발하는 에너지를 갉아먹는 모든 것들을 말합니다. 이 때 부정적 에너지란 ‘부정적 감정’과 ‘제한적 신념’을 의미합니다. 부정적 감정이란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고 존중하며 사랑하지 못하는 낮은 자존감을 가장 먼저 들 수 있겠고, 또 분노, 슬픔, 외로움, 상실감 등의 모든 부정적 감정을 말합니다. 제한적 신념이란 쉽게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자신의 능력이나 가능성을 신뢰하지 못하고 스스로 제한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다시말해 자신의 잠재력과 탁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떤 일에 대한 결과는 ‘동기’와 ‘부정적 에너지의 수준’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다이어트에만 국한시킨다면,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다이어트를 하려는 명확한 ‘자발적인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다이어트를 하려는 동기가 외적인 즉 외모(미용)적이고 외부적인 이유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말해 지금보다 더 예쁘게 보여서 남들에게 더 인정(혹은 사랑)받기 위해 혹은 사람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피하거나 구박을 면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동기부여의 힘은 그 동기가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으로부터 솟구친 자발적인 동기이어야만 합니다. 타인과는 아무 상관없이 말입니다. 그런 동기가 있다면 언제나 새벽이 나를 깨우고 열정적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며 늘 뿌듯한 마음으로 잠라리에 들어갈 수 있을 겁니다. 최근의 연구에서도 자발적인 동기를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을 더 쉽게 감량하고 더 오래 유지한다는 것이 입증된 바 있습니다. 두 번째로 부정적인 에너지가 없어야 합니다. 어쩌면 이 두 번째가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모습(통통한 혹은 뚱뚱한)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고 사랑하지 못한다면 결코 살(체지방)은 빠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흔히 살을 빼 날씬해지면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을거야하고 생각하지만, 진실은 먼저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야 살이 빠진다는 것입니다. 정확히 말해 애초에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동기부여의 에너지는 플러스(+) 에너지이며 부정적 에너지는 마이너스(-) 에너지입니다. 그러므로 최종적으로 이 두 에너지의 총합이 자신이 가용할 수 있는 에너지 수준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플러스 에너지인 동기의 에너지가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마이너스 에너지인 부정적인 에너지가 크다면 결국 총합은 0(Zero)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즉 20~30 수준(100점을 만점이라고 할 때)에 머무르게 됩니다. 그런데 부정적 에너지가 크고 그 동기도 불분명하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경우 0(Zero)이 아니라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매사에 의욕이 없고 나태해지는 상태 혹은 특별히 재미있는 것도 없고 사는 게 밋밋한 상태 즉 무기력감의 상태가 이런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다이어트 성공의 관건은 자신이 가용할 수 있는 에너지의 총합을 어떻게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제가 출간한 책『시크릿 다이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비단 다이어트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하면 보다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www.secretdiet.co.kr를 참조하셔도 되겠습니다. 트위터 계정이 있으시다면 @secretdiet (twitter.com/secretdiet)를 팔로잉해 주셔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칼럼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새 칼럼이 나올 때 마다 메일로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게으른 사람도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이 있을까요? 만약 어떤 사람이 스스로를 게으르다고 생각한다면 가장 먼저 왜 그렇게 생각하며 실제로도 왜 그런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게으르게된 원인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일단 게으르다고 간주하고 이제 다이어트를 어떻게 할 것인가(비단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인생의 다른 이슈도 마찬가지이겠지만)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닙니다.
사실 게으른 사람은 없습니다. 게으르게된 원인 만이 있을 뿐이지요. 일반적으로 게으르다는 것은 자신이 뭔가를 할 내적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 그것이 다이어트 든 인생의 다른 이슈든, 그 성과(결과)는 자신의 가용 에너지를 얼마나 끌어내어 쓸 수 있느냐가가 좌우합니다. 그리고 이 에너지는 두 가지 요인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은 ‘동기’와 ‘부정적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를 좌우하는 첫 번째 요인으로 ‘동기’가 에너지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요인인 ‘부정적 에너지’는 동기를 유발하는 에너지를 갉아먹는 모든 것들을 말합니다. 이 때 부정적 에너지란 ‘부정적 감정’과 ‘제한적 신념’을 의미합니다. 부정적 감정이란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고 존중하며 사랑하지 못하는 낮은 자존감을 가장 먼저 들 수 있겠고, 또 분노, 슬픔, 외로움, 상실감 등의 모든 부정적 감정을 말합니다. 제한적 신념이란 쉽게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자신의 능력이나 가능성을 신뢰하지 못하고 스스로 제한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다시말해 자신의 잠재력과 탁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어떤 일에 대한 결과는 ‘동기’와 ‘부정적 에너지의 수준’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다이어트에만 국한시킨다면,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다이어트를 하려는 명확한 ‘자발적인 동기’가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다이어트를 하려는 동기가 외적인 즉 외모(미용)적이고 외부적인 이유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말해 지금보다 더 예쁘게 보여서 남들에게 더 인정(혹은 사랑)받기 위해 혹은 사람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피하거나 구박을 면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동기부여의 힘은 그 동기가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으로부터 솟구친 자발적인 동기이어야만 합니다. 타인과는 아무 상관없이 말입니다. 그런 동기가 있다면 언제나 새벽이 나를 깨우고 열정적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며 늘 뿌듯한 마음으로 잠라리에 들어갈 수 있을 겁니다. 최근의 연구에서도 자발적인 동기를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을 더 쉽게 감량하고 더 오래 유지한다는 것이 입증된 바 있습니다. 두 번째로 부정적인 에너지가 없어야 합니다. 어쩌면 이 두 번째가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모습(통통한 혹은 뚱뚱한)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하고 사랑하지 못한다면 결코 살(체지방)은 빠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흔히 살을 빼 날씬해지면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을거야하고 생각하지만, 진실은 먼저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해야 살이 빠진다는 것입니다. 정확히 말해 애초에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동기부여의 에너지는 플러스(+) 에너지이며 부정적 에너지는 마이너스(-) 에너지입니다. 그러므로 최종적으로 이 두 에너지의 총합이 자신이 가용할 수 있는 에너지 수준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플러스 에너지인 동기의 에너지가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마이너스 에너지인 부정적인 에너지가 크다면 결국 총합은 0(Zero)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즉 20~30 수준(100점을 만점이라고 할 때)에 머무르게 됩니다. 그런데 부정적 에너지가 크고 그 동기도 불분명하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 경우 0(Zero)이 아니라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매사에 의욕이 없고 나태해지는 상태 혹은 특별히 재미있는 것도 없고 사는 게 밋밋한 상태 즉 무기력감의 상태가 이런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다이어트 성공의 관건은 자신이 가용할 수 있는 에너지의 총합을 어떻게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제가 출간한 책『시크릿 다이어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비단 다이어트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하면 보다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www.secretdiet.co.kr를 참조하셔도 되겠습니다. 트위터 계정이 있으시다면 @secretdiet (twitter.com/secretdiet)를 팔로잉해 주셔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칼럼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새 칼럼이 나올 때 마다 메일로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