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자존감이 왜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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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 칼럼에서 다이어트 성공의 두 번째 핵심 포인트가 ‘자존감’ 즉 ‘자기사랑’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자존감은 스트레스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스트레스가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사실은 두말할 나위 없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잘 의식하지 못하지만, 어떤 감정적인 이유로 ‘식욕’이 느껴져 음식을 과도하게 먹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히 말해 이 경우의 ‘식욕’은 ‘식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몸이 생리적으로 음식이 필요해 배고픔을 느끼는 상태인 ‘허기’와 는 다른 감정적인 이유로 음식이 당기는 경우입니다. 이와 같은 감정적인 과식인 식탐이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라는 것은 당연지사라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다이어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미국 유타대학 영양학교수인 숀 탤보트 박사는 그의 저서『스트레스가 살찌게 하는 이유』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돼 식욕이 촉진되며, 이는 결국 체중증가를 가져온다고 역설한 바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다이어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명백합니다.
그러면 자존감은 어떨까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에 비해 동일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일지라도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게 됩니다. 그 스트레스 상황이 상황 그 자체에 의한 것이든 사람에 의한 것이든 상관없이 말입니다. 특히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취약한 모습을 드러내기 쉽습니다. 가령 자신에 대한 사소한 비평에도 발끈하게 됩니다.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고 뭔가 못마땅하게 여기기 때문에, 과도하게 자신을 방어하게 되는 거지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이 왜곡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객관적으로 100점 만점에서 90점의 성취를 하였을지라도 타인은 90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데 비해 자신은
이를 30~40점의 시각으로 보게 됩니다. 혹은 흑백 논리적으로 실패와 성공의 두 가지 범주로만 생각해서 실패라고 생각하고 0점의 시각을 가지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학생의 경우라면, 늘 성적이 좋은 학생이 전 과목에서 100점을 받고도 한 과목을 60점을 받았다고 죽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흔한 예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경우는 자신이 아무리 (겉으로) 대인관계와 학업이나 직업 그리고 지적인 부분에서 높은 수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이런 자신에 대한 평가가 언제나 혹독하기 때문에 늘 우울하고 불안하며 자신의 성취에 만족스럽지 못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 없이 많은 외부적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의 문제 그리고 그 어떤 내적인 갈등이 있더라도 이를 잘 극복할 수 있게 됩니다. 어떤 ‘부정적으로 보이는 상황’에 노출되어도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지금의 상황에 숨겨진 의미나 교훈이 없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자존감이 낮은 상태에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은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실패를 예약한 것이나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늘 스트레스 상황 속에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성공할 가능성이 극히 낮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아주 불리한 게임을 시작한 것이지요.
지금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먼저 자존감부터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자존감은 다이어트에 있어서 뿐만이 아니라, 인생의 행복은 물론 성공과도 직결되어 있습니다. 자존감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은 제가 출간한 책『시크릿 다이어트』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비단 다이어트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하면 보다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http://www.secretdiet.co.kr를 참조하셔도 되겠습니다. 트위터 계정이 있으시다면 @secretdiet를 팔로잉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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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스스로 잘 의식하지 못하지만, 어떤 감정적인 이유로 ‘식욕’이 느껴져 음식을 과도하게 먹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히 말해 이 경우의 ‘식욕’은 ‘식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몸이 생리적으로 음식이 필요해 배고픔을 느끼는 상태인 ‘허기’와 는 다른 감정적인 이유로 음식이 당기는 경우입니다. 이와 같은 감정적인 과식인 식탐이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라는 것은 당연지사라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다이어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미국 유타대학 영양학교수인 숀 탤보트 박사는 그의 저서『스트레스가 살찌게 하는 이유』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돼 식욕이 촉진되며, 이는 결국 체중증가를 가져온다고 역설한 바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다이어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명백합니다.
그러면 자존감은 어떨까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에 비해 동일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일지라도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게 됩니다. 그 스트레스 상황이 상황 그 자체에 의한 것이든 사람에 의한 것이든 상관없이 말입니다. 특히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취약한 모습을 드러내기 쉽습니다. 가령 자신에 대한 사소한 비평에도 발끈하게 됩니다.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고 뭔가 못마땅하게 여기기 때문에, 과도하게 자신을 방어하게 되는 거지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이 왜곡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객관적으로 100점 만점에서 90점의 성취를 하였을지라도 타인은 90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데 비해 자신은
이를 30~40점의 시각으로 보게 됩니다. 혹은 흑백 논리적으로 실패와 성공의 두 가지 범주로만 생각해서 실패라고 생각하고 0점의 시각을 가지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학생의 경우라면, 늘 성적이 좋은 학생이 전 과목에서 100점을 받고도 한 과목을 60점을 받았다고 죽고 싶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흔한 예입니다.
자존감이 낮은 경우는 자신이 아무리 (겉으로) 대인관계와 학업이나 직업 그리고 지적인 부분에서 높은 수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이런 자신에 대한 평가가 언제나 혹독하기 때문에 늘 우울하고 불안하며 자신의 성취에 만족스럽지 못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 없이 많은 외부적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의 문제 그리고 그 어떤 내적인 갈등이 있더라도 이를 잘 극복할 수 있게 됩니다. 어떤 ‘부정적으로 보이는 상황’에 노출되어도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지금의 상황에 숨겨진 의미나 교훈이 없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자존감이 낮은 상태에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은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실패를 예약한 것이나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늘 스트레스 상황 속에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성공할 가능성이 극히 낮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아주 불리한 게임을 시작한 것이지요.
지금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먼저 자존감부터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자존감은 다이어트에 있어서 뿐만이 아니라, 인생의 행복은 물론 성공과도 직결되어 있습니다. 자존감에 대한 더 많은 내용은 제가 출간한 책『시크릿 다이어트』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비단 다이어트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하면 보다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카페 http://www.secretdiet.co.kr를 참조하셔도 되겠습니다. 트위터 계정이 있으시다면 @secretdiet를 팔로잉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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