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플랫폼' 발란, 당일배송 서비스 시작

온라인 명품 쇼핑몰 발란은 배송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손잡고 23일부터 오후 3시 이전 주문 상품을 당일 배송해 주는 ‘명품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당일 배송 서비스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만 가능하며 오후 3시 이전 주문 상품은 당일에, 3시 이후 주문 제품은 다음날 받을 수 있다. 당일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은 발란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제품과 발란의 파트너인 병행수입 사업자가 보유한 상품 등 총 8000여 개다. 발란은 2015년 설립된 명품 전문 쇼핑몰로, 8000여 개 브랜드의 100만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