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택토지실장에 김수상 항공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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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신임 주택토지실장에 김수상 항공정책관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신임 실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 능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국토부 항공정책관, 토지정책관, 물류정책관 등을 역임했다.앞서 김흥진 전 주택토지실장은 지난달 16일 국토도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토지실장은 정부 부동산 정책의 실무를 총괄하는 자리”라며 “향후 변창흠 국토부 장관의 공백이 예상되는 만큼 ‘2·4 부동산 대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김홍목 주거복지정책관, 김정희 자동차정책관, 윤진환 항공정책관 등 국장급 전보인사도 실시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김 신임 실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 능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국토부 항공정책관, 토지정책관, 물류정책관 등을 역임했다.앞서 김흥진 전 주택토지실장은 지난달 16일 국토도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토지실장은 정부 부동산 정책의 실무를 총괄하는 자리”라며 “향후 변창흠 국토부 장관의 공백이 예상되는 만큼 ‘2·4 부동산 대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김홍목 주거복지정책관, 김정희 자동차정책관, 윤진환 항공정책관 등 국장급 전보인사도 실시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