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개막전 선발 투수 플래허티, 5⅓이닝 4실점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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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에이스이자 개막전 선발로 예고된 잭 플래허티(26)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시범경기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플래허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5피안타(1홈런) 5탈삼진 볼넷 3개 4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펼치던 플래허티는 5회 갑자기 무너졌다.
연속 안타를 허용해 무사 2, 3루 위기에 놓인 플래허티는 조 두넌드의 내야 땅볼 때 첫 실점했다.
문제는 이후였다. 플래허티는 마그네우리스 시에라의 타구를 처리하다 송구 실책을 범하며 추가 실점했다.
멘털이 흔들린 플래허티는 폭투를 범하며 또 실점했다.
후속 타자 페이턴 버딕에겐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플래허티는 올 시즌 세 차례 시범경기 등판에서 2패 평균자책점 6.97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4월 2일 신시내티 레즈와 2021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플래허티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5피안타(1홈런) 5탈삼진 볼넷 3개 4실점(3자책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펼치던 플래허티는 5회 갑자기 무너졌다.
연속 안타를 허용해 무사 2, 3루 위기에 놓인 플래허티는 조 두넌드의 내야 땅볼 때 첫 실점했다.
문제는 이후였다. 플래허티는 마그네우리스 시에라의 타구를 처리하다 송구 실책을 범하며 추가 실점했다.
멘털이 흔들린 플래허티는 폭투를 범하며 또 실점했다.
후속 타자 페이턴 버딕에겐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플래허티는 올 시즌 세 차례 시범경기 등판에서 2패 평균자책점 6.97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4월 2일 신시내티 레즈와 2021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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