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다이아몬드·금·흑진주의 마법…탄력있고 광채나는 피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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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신제품 ‘시그니아 루미네소스 래디언스 퍼밍 세럼’을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자체 기술력을 강조한 ‘시그니아 라인’의 신제품으로 피부 탄력과 광채를 끌어올리는 기능이 있다는 설명이다.
헤라의 시그니아 라인은 2015년 아모레퍼시픽에서 처음 출시한 후 헤라 스킨케어 라인 중 재구매율 1위를 기록하는 대표 스테디셀러다. 강인한 생명력을 갖춘 수선화의 식물 세포 ‘나르시스 스템셀’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수선화는 한겨울의 추위에도 구근만 살아있으면 꽃을 피워 ‘설중화’라고도 불린다. 시그니아 라인은 공통적으로 안티에이징에 특화돼 있다. 푸석한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고 노화를 방지해 맑고 탄탄하게 빛나는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헤라는 그간 출시한 워터와 에멀전, 크림, 세럼, 아이크림, 앰풀에 이어 이번 시그니아 루미네소스 래디언스 퍼밍 세럼까지 내놓으며 ‘시그니아 라인’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근원부터 차별화된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시그니아 루미네소스 래디언스 퍼밍 세럼은 전국 백화점과 면세점의 헤라 매장, 아모레퍼시픽몰, 네이버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많은 스킨케어 브랜드가 좋은 원료와 성분을 연구할 때도 헤라는 셀 사이언스 연구에 주력했다. 화장품의 다양한 성분이 안전하게 또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되는지 검증하기 위해서다. 타고난 피부에 가장 알맞은 형태로 좋은 성분이 도달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드는 것이 최선의 기술력이라고 판단했다.생체수와 가장 유사하도록 바이오·물리학 융합 기술로 탄생시킨 앱셀부터 식물 세포로부터 유래한 성분까지 헤라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추구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수선화 식물세포와 피부 생명력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개발한 시그니아 라인엔 아모레퍼시픽의 최첨단 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푸석한 피부 탄탄하게
시그니아 루미네소스 래디언스 퍼밍 세럼은 헤라의 피부 건강에 대한 기술력을 총집합한 시그니아 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피부 속 에너지를 깨워주는 240만 개의 나르시스 식물 세포와 피부 본연의 색을 밝혀주는 3대 보석인 다이아몬드와 금, 흑진주 성분이 들어갔다. 노화돼 탁하게 뭉쳐진 피부를 풀어주고 탄력성을 높여준다. 또 수선화의 꽃과 잎, 뿌리 등 한 송이를 그대로 담아 에센스 파괴를 줄인 진한 고농축의 골든 넥타 포뮬러를 적용해 유효성분을 깊이 전달하면서도 산뜻하고 빠르게 흡수되도록 했다.헤라의 시그니아 라인은 2015년 아모레퍼시픽에서 처음 출시한 후 헤라 스킨케어 라인 중 재구매율 1위를 기록하는 대표 스테디셀러다. 강인한 생명력을 갖춘 수선화의 식물 세포 ‘나르시스 스템셀’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수선화는 한겨울의 추위에도 구근만 살아있으면 꽃을 피워 ‘설중화’라고도 불린다. 시그니아 라인은 공통적으로 안티에이징에 특화돼 있다. 푸석한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고 노화를 방지해 맑고 탄탄하게 빛나는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헤라는 그간 출시한 워터와 에멀전, 크림, 세럼, 아이크림, 앰풀에 이어 이번 시그니아 루미네소스 래디언스 퍼밍 세럼까지 내놓으며 ‘시그니아 라인’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근원부터 차별화된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시그니아 루미네소스 래디언스 퍼밍 세럼은 전국 백화점과 면세점의 헤라 매장, 아모레퍼시픽몰, 네이버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화장품은 과학이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한국의 바이오 기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헤라를 1995년대 처음 출시한 후 피부를 둘러싼 셀 사이언스(세포과학) 부문에서 앞선 기술력을 제품에 적용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해왔다.많은 스킨케어 브랜드가 좋은 원료와 성분을 연구할 때도 헤라는 셀 사이언스 연구에 주력했다. 화장품의 다양한 성분이 안전하게 또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되는지 검증하기 위해서다. 타고난 피부에 가장 알맞은 형태로 좋은 성분이 도달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드는 것이 최선의 기술력이라고 판단했다.생체수와 가장 유사하도록 바이오·물리학 융합 기술로 탄생시킨 앱셀부터 식물 세포로부터 유래한 성분까지 헤라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추구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수선화 식물세포와 피부 생명력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개발한 시그니아 라인엔 아모레퍼시픽의 최첨단 기술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