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5개 시·군서 1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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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2명이 늘어 총 3천449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경산 4명, 구미 3명, 경주 2명, 영천 2명, 영주 1명이다.
경산에서 사우나 관련 1명, 지역 확진자들과 접촉한 3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구미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이 확진됐다.
경주 2명과 영천 2명은 경산 확진자의 지인들이다.
영주 1명은 감염경로 불명으로 방역 당국이 역학 조사 중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66명 발생했다.
현재 2천6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