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스프링 기술력·친환경 자재로 제품 혁신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침대 부문
에이스침대는 1963년 창립 이래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경영철학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의 기반은 품질에서 출발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설비투자 및 신기술,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 에이스침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브랜드 평가인 ‘2021년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처음 침대 부문 1위에 선정된 2000년 이후 2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침대 전문 브랜드라는 위상에 걸맞게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제공인 시험기관인 ‘침대공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 음성공장에 첨단 자동생산 시스템을 갖추는 등 기술 개발과 연구, 투자를 통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품질경영을 통한 제품의 전문성은 소비자와 업계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인정받는 초석이 됐다. 최근엔 새로운 타입의 스프링으로 에이스침대 최고의 스프링 기술력인 ‘하이브리드 Z 스프링’을 개발하고 세계 15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에이스침대는 ‘인체와 가장 밀접한 가구인 침대는 품질과 위생이 최우선이다’란 품질 철학으로 침대를 만들어왔다. 에이스침대의 모든 제품은 E0등급의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해 제조하고 있다. 가구에 사용하는 목재의 등급은 새 가구 증후군의 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에 따라 구분되는데, 에이스침대는 국내 가구 목재 준수 기준인 E1등급을 넘어 미국 및 유럽 기준인 E0등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많은 브랜드가 오프라인 매장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것과 달리 소비자 체험을 확대하기 위한 오프라인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침대만은 직접 누워보고 구매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 아래 제품 체험을 위주로 한 대형 매장을 새롭게 열고 있으며, 슬립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에이스침대는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감동을 느끼는 ‘브랜드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 전략에 따라 접근성이 좋은 백화점 매장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기존 백화점 매장을 확대해 운영하거나 팝업 스토어를 마련해 소비자 체험의 기회를 늘리고 있다. 지난 2월엔 ‘더현대서울’에도 매장을 열고, 프리미엄 라인업을 위주로 쾌적하고 아늑한 매장을 구성해 소비자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