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벚꽃길 노점상·주정차 금지 등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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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까지 충주호 주변 등 3곳서 단속 강화
충북 충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주호 벚꽃길, 수안보 족욕길, 봉방동 하방마을 벚꽃길 구간에 대해 사회적 거리 두기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적용되는 행정명령 내용은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주정차금지, 노점상 영업금지,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이다.
시는 충주댐 벚꽃길(내달 3∼4일)과 수안보 족욕길(내달 10∼11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하고, 충주호 벚꽃길에서는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봄맞이 여행과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충북 충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주호 벚꽃길, 수안보 족욕길, 봉방동 하방마을 벚꽃길 구간에 대해 사회적 거리 두기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적용되는 행정명령 내용은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주정차금지, 노점상 영업금지,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이다.
시는 충주댐 벚꽃길(내달 3∼4일)과 수안보 족욕길(내달 10∼11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하고, 충주호 벚꽃길에서는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봄맞이 여행과 나들이 인파가 증가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