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인텔리전스, ‘AI EXPO 2021’ 참가
입력
수정
인공지능(AI) 플랫폼 ‘NARU AI’, AIoT 기반 스마트 스토어 'Hi.Store' 등 공개한컴MDS(086960)의 연결 자회사인 한컴인텔리전스(대표 지창건)가 24일(수)부터 열리는 ‘2021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에 참가해 AI(인공지능) 플랫폼 및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AIaaS(AI as a Service) 플랫폼 ‘NARU AI(나루 AI)’와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스토어 서비스 ‘Hi.Store(하이 스토어)’ 등을 선보이며, 스마트 비즈니스 환경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한다.특히, 한컴인텔리전스는 음성 대화를 비롯해 실시간 방송이나 영화, 강연 등의 영상 콘텐츠를 다국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NARU Live(나루 라이브)’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NARU Live는 NARU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시청자들이 자신이 선택한 언어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얼굴 인식 AI 기반의 스마트 스토어 서비스 Hi.Store는 매장 내 기기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로 상황별 조명 조절, 누설 전류에 따른 화재 감지 등이 가능하며, 고객 동선 및 구매 성향 파악을 통한 맞춤형 광고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AIoT 기반의 발열 체크 및 이력 관리 시스템 ‘Hi.DAL(하이 달)’을 통해 고객들의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공기질 측정을 통한 공기청정기 자동 제어도 가능하다.
오순영 한컴인텔리전스 CTO는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한컴인텔리전스의 차별화된 AI 솔루션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스마트 비즈니스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며, “특히 NARU Live는 OTT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와 라이브 커머스 방송사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에 널리 퍼져 있는 한류 팬들에게 국내 영상 콘텐츠와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컴인텔리전스는 지난해 7월 한컴MDS에서 물적 분할된 회사로 현재 한컴그룹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을 주도하고 있으며 임베디드 하드웨어 설계 및 시뮬레이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제공=한글과컴퓨터,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