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스마트팜 농가 1호 개소식…6차산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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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군수 "안전한 먹거리 시스템 구축, 일자리 창출 지속"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24일 범서읍 입암리에서 IT기술을 활용한 굿팜즈 컨테이너 스마트팜 1호 농가 개소식을 열었다. 울주군은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지난해 4월부터 냉동컨테이너를 활용한 스마트팜 보급 사업을 벌여왔다.
컨테이너 스마트팜 농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데이터를 기반한 정밀한 환경제어를 통해 작물 생육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최적의 생육환경과 고효율 생산을 유지·관리 할 수 있는 지능형 농장이다.
특별한 영농기술 없이도 농작물 재배가 가능해 앞으로 보급·확산 속도가 빠를 것으로 군은 전망한다. 컨테이너 스마트팜 1호 농가는 40피트 크기의 냉동컨테이너를 활용해 은화고 버섯 재배동 2곳과 재배가공시설 관제시스템 등을 갖췄다.
총사업비는 1억3천800만원으로 군에서 50%를 지원했다.
이 컨테이너 스마트팜 농가는 해마다 은화고 버섯 6천kg을 생산해 8천만원 정도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선호 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농업은 가공과 서비스를 융합한 6차 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6차 산업의 첫걸음인 스마트팜 보급·확산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컨테이너 스마트팜 농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데이터를 기반한 정밀한 환경제어를 통해 작물 생육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최적의 생육환경과 고효율 생산을 유지·관리 할 수 있는 지능형 농장이다.
특별한 영농기술 없이도 농작물 재배가 가능해 앞으로 보급·확산 속도가 빠를 것으로 군은 전망한다. 컨테이너 스마트팜 1호 농가는 40피트 크기의 냉동컨테이너를 활용해 은화고 버섯 재배동 2곳과 재배가공시설 관제시스템 등을 갖췄다.
총사업비는 1억3천800만원으로 군에서 50%를 지원했다.
이 컨테이너 스마트팜 농가는 해마다 은화고 버섯 6천kg을 생산해 8천만원 정도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선호 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농업은 가공과 서비스를 융합한 6차 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6차 산업의 첫걸음인 스마트팜 보급·확산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