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화폐로 결제하는 공공배달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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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역화폐인 울산페이로 결제 가능한 배달앱 ‘울산페달’을 운영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비 형태가 비대면 간편화 추세로 급속히 옮겨감에 따라 소상공인 판로 지원과 울산페이 이용자 편의 확대를 위해 부가서비스로 울산페달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울산페달은 울산 지역 소상공인만 가맹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입점한 가맹점에는 주문·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용자는 최초 이용 때 모바일 지역화폐 유비페이(UBpay) 앱을 설치해야 한다.
울산페이 앱에서 주문부터 결제, 배달 요청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울산페달 서비스는 울산페이 충전 후 곧바로 사용 가능하다. 울산페달은 출시 기념으로 1만 명의 이용자에게 1인당 최대 5회까지 3000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울산페달은 ‘울산페이 배달서비스’의 줄임말로 ‘페달을 밟아 힘차게 달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월 울산페이 배달서비스 네이밍 공모를 통해 응모한 5000여 개 중에서 전문 심사인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름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울산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비 형태가 비대면 간편화 추세로 급속히 옮겨감에 따라 소상공인 판로 지원과 울산페이 이용자 편의 확대를 위해 부가서비스로 울산페달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울산페달은 울산 지역 소상공인만 가맹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입점한 가맹점에는 주문·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용자는 최초 이용 때 모바일 지역화폐 유비페이(UBpay) 앱을 설치해야 한다.
울산페이 앱에서 주문부터 결제, 배달 요청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울산페달 서비스는 울산페이 충전 후 곧바로 사용 가능하다. 울산페달은 출시 기념으로 1만 명의 이용자에게 1인당 최대 5회까지 3000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울산페달은 ‘울산페이 배달서비스’의 줄임말로 ‘페달을 밟아 힘차게 달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월 울산페이 배달서비스 네이밍 공모를 통해 응모한 5000여 개 중에서 전문 심사인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이름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