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서 70대女 철로 건너다 '참변'…"스크린도어는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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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경의선 대곡역에서 70대 추정 여성이 열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이날 오후 8시14분께 대곡역내 철로를 횡단하다 문산 방면으로 달리던 전동차에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상·하행선 전동차 운행이 20~30분가량 지연됐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 확인과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대곡역은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곳이어서 숨진 여성이 어떤 경로를 통해 철로로 내려갔는지 코레일 측이 파악하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이날 오후 8시14분께 대곡역내 철로를 횡단하다 문산 방면으로 달리던 전동차에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상·하행선 전동차 운행이 20~30분가량 지연됐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 확인과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대곡역은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곳이어서 숨진 여성이 어떤 경로를 통해 철로로 내려갔는지 코레일 측이 파악하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