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저가로 가정 위 식탁에 오르는 민물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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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국내산 민물장어 역대 최저가 수준 판매.이마트가 해양수산부와 손 잡고 3월 25일(목)부터 31일(수)까지 일주일간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산 '대물 손질 민물장어'를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가격은 100g당 3,490원으로, 역대 최저가 수준이다.
이마트는 코로나로 인해 장어 수요가 감소하고 시세마저 하락해 양식 어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판로를 제공하고 장어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이번에 선보이는 민물장어는 장어 중 으뜸으로 치는 토종 '자포니카' 품종으로, 껍질이 얇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중량은 손질 후 마리 당 330g~550g 내외로, 기존에 운영하던 장어(150~200g)의 2배에 달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3개월간의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전남 화순, 영암, 영광 등지에서 총 20톤의 민물장어를 공수했다. 이는 장어 수요가 최고조에 달하는 보양식 시즌 준비량보다 많은 것이며, 평상시라면 2달 반 동안 판매할 수 있는 물량이다.
뉴스제공=이마트,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