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층짜리 건물 당구장서 불…30분 만에 진화

25일 오전 0시 59분께 인천시 연수구 한 4층짜리 건물의 2층 당구장에서 불이 나 32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4층과 옥탑방에 있던 주민 5명이 대피했으며 당구장 내부가 불에 타 6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당구장은 영업이 끝나 손님은 없는 상태였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당구장 내부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