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돈사서 화재…건물 2개동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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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4시 25분께 경북 상주시 공성면 용신리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길은 돈사 6개 동 중 2개 동을 모두 태우고 오전 6시께 잡혔다. 이 농가에서는 어미돼지 750두와 새끼돼지 5천 두를 사육 중이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7대를 출동시켰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 돈사 관계자가 나오기 전이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집계하기 어렵다"며 "대원들이 아직 남은 불씨를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불길은 돈사 6개 동 중 2개 동을 모두 태우고 오전 6시께 잡혔다. 이 농가에서는 어미돼지 750두와 새끼돼지 5천 두를 사육 중이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7대를 출동시켰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 돈사 관계자가 나오기 전이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집계하기 어렵다"며 "대원들이 아직 남은 불씨를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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