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더블역세권 입지 꿰찬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 눈길

9호선 가양역, 증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더블역세권 입지 선점
연면적 3만237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241호실, 상업시설 49호실 함께 구성
부동산 시장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 중에서도 역세권 입지를 품은 지식산업센터의 인기가 유독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역세권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는 편리한 교통환경에 따른 직주근접성은 물론 역을 중심으로 주변 편의시설 및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우수한 근무환경에 따른 입주 기업체들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역을 중심으로 도로 교통망 역시 잘 구축돼 있어 물류 이동에도 수월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풍부한 수요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실제 역세권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매매시장에서 우위를 보인다. 가산디지털단지역 일대만 살펴보더라도 역에서 가까울수록 매매시세가 높게 형성돼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가산디지털단지역 역세권에 위치한 A지식산업센터의 3.3㎡당 매매 시세는 1,000만원대로 형성돼 있는 반면 이보다 거리가 먼 거리의 B지식산업센터 매매시세는 3.3㎡당 600만원대에 형성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두 단지의 2016년도 매매 시세와 비교하면 A지식산업센터는 3.3㎡당 700만원에서 300만원 오른 반면 B지식산업센터는 3.3㎡당 550만원에서 50만원 오른데 그쳤다.

이 같은 현상은 가산디지털단지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 2014년 문정역 역세권 입지에서 분양된 C지식산업센터의 경우 3.3㎡당 898만원대의 분양가로 분양된 됐지만, 현재는 3.3㎡당 분양가를 훌쩍 뛰어넘는 가격에 매매시세를 형성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 지식산업센터 분양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가치를 결정짓는 요인은 다름 아닌 역세권”이라며 “출, 퇴근은 물론 물류 이동과 같은 편의성은 향후 매매시세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지식산업센터의 분양과 투자를 위해서는 역세권 입지를 선점 했는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 조감도
9호선 가양역, 증미역 더블역세권 입지 선점한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
이에 역세권 입지를 꿰찬 지식산업센터의 공급도 이어지고 있다. SGC이테크건설이 공급하는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 또한 그 중 하나다.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2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는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3만2375㎡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 241호실과 상업시설(근린생활시설) 49호실이 함께 들어서는 단지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의 경우 단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을 비롯해 증미역까지 2개의 지하철역과 인접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선점했다. 단지는 도보로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흥 첨단산업지구인 마곡지구(마곡나루역), 여의도, 신논현 등까지 한 번에 오갈 수 있는 편리한 교통환경을 지녔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는 도보로 누리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춘 만큼 도로 교통여건까지 우수하다. 단지는 양천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가양대교 등을 통해서도 마곡지구는 물론 상암DMC 그리고 여의도, 강남까지 진입도 가능하다. 또 공항대로를 통해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다.

단지의 설계 역시 편의성을 높였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의 지식산업센터는 기업 규모에 따라 분양 받는 섹션 오피스 형태이며, 복층형 구조의 듀플렉스(일부층) 설계가 적용돼 공간을 독립성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2층 정원, 옥상정원도 마련해 지친 업무에 따른 심리적 안정과 치유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저층부의 상업시설은 뉴욕 스타일을 모티브로 하여 아치형 창과 고풍스러운 브릭 설계가 적용되며, 차량 통행량이 높은 양천로 대로변 중심을 바라보는 스트리트형으로 꾸며진다. 반경 1km 내에는 약 1만4천여세대가 밀집해 있어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는 주택법상 주택이 아닌 비주거 상품으로 청약 규제, 분양권 전매 제한, 양도세 중과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지식산업센터라는 특성에 맞게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며, 지방세특례제한법 제58조2에 의해 취득세 50%, 재산세 37.5%의 세제 감면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북적이고 현란한 실내의 형식을 벗어나, 전문적이고 세련된 라운지 섹션을 마련했으며, 디지털과 아트(미술품)를 접목해 미술관에 온 듯한 분위기로 연출됐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분양과 관련된 상세한 내역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500 노블리움 2층 208호에 위치해 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