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진주고 김태윤·이찬욱과 구단 첫 준프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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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시행 중인 준프로 계약은 K리그 구단이 산하 유소년 클럽 소속 고교 2∼3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와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제도다. 경남이 준프로 계약을 한 것은 처음이다.
왼쪽 윙과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공격수 김태윤은 K리그 주니어리그에서 2019년 12경기 7득점, 2020년 8경기 3득점을 기록했다.
중앙수비수 이찬욱은 K리그 주니어리그에서 2019년 14경기, 2020년 10경기를 뛰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