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목욕탕 관련 연쇄 감염 확진자 1명 발생

29일 오전 울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중구에 거주하는 50대가 울산 1141번 확진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1141번은 울산 한 목욕탕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시는 파악했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