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공무원 3명 잇단 코로나19 확진에 방역 비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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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공무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군이 긴급방역에 나섰다.
30일 군에 따르면 군 공무원 A씨가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여 전날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같은 부서와 주변 부서 공무원 약 70명이 이날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2명이 오후 늦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군청을 폐쇄하고 소독에 들어갔다.
또 기간제 근로자 등을 포함해 직원 4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군은 검사 결과에 따라 31일 오전에 군청 폐쇄를 해제할지 등을 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30일 군에 따르면 군 공무원 A씨가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여 전날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같은 부서와 주변 부서 공무원 약 70명이 이날 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2명이 오후 늦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군청을 폐쇄하고 소독에 들어갔다.
또 기간제 근로자 등을 포함해 직원 4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군은 검사 결과에 따라 31일 오전에 군청 폐쇄를 해제할지 등을 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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