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10%대 강세…"샤페론과 치매신약 기술이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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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 전문 제조사 국전약품이 상승하고 있다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과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서다.
30일 오전 9시37분 국전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960원(12.31%) 오른 8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미래대우,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이날 국전약품은 샤페론과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국전약품은 경구용 치매치료제의 국내 독점 개발권을 확보하고 샤페론은 정액 기술료와 향후 판매실적에 따른 추가 경상기술사용료(로열티)를 받게 된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는 "국전약품은 샤페론과 치매치료제 기술 도입 외에도 유상증자 3자 배정 지분 투자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로 함께 할 것"이라며 "샤페론과 난치성 질환으로부터 인류를 위한 치료제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동 한경닷컴 기자 nar@hankyung.com
30일 오전 9시37분 국전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960원(12.31%) 오른 8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미래대우,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이날 국전약품은 샤페론과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으로 국전약품은 경구용 치매치료제의 국내 독점 개발권을 확보하고 샤페론은 정액 기술료와 향후 판매실적에 따른 추가 경상기술사용료(로열티)를 받게 된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는 "국전약품은 샤페론과 치매치료제 기술 도입 외에도 유상증자 3자 배정 지분 투자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로 함께 할 것"이라며 "샤페론과 난치성 질환으로부터 인류를 위한 치료제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동 한경닷컴 기자 n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