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재단,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이야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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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재단은 속초와 관련한 소중한 사연과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수집하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속초'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1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속초의 기억 수집 프로젝트 제1탄으로 기획됐다. 속초에 관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속초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전쟁과 명태잡이, 설악산 관광, 달동네와 전통 마을, 축제 및 행사, 여행 등 시대적 변화에 따른 속초의 문화적 기억과 추억을 찾아내 기록매체에 저장하고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사연은 다음 달 2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속초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홈페이지나 속초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상금은 총 400만원이며 수상작은 책자로 출간하거나 영화 시나리오, 연극 각본, 동화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속초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계사업을 추진해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발굴된 각종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속초의 모습을 다각도로 수집하고자 한다"며 "속초의 기억 수집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추진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속초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속초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전쟁과 명태잡이, 설악산 관광, 달동네와 전통 마을, 축제 및 행사, 여행 등 시대적 변화에 따른 속초의 문화적 기억과 추억을 찾아내 기록매체에 저장하고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사연은 다음 달 2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속초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홈페이지나 속초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상금은 총 400만원이며 수상작은 책자로 출간하거나 영화 시나리오, 연극 각본, 동화 제작 등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속초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계사업을 추진해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발굴된 각종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속초의 모습을 다각도로 수집하고자 한다"며 "속초의 기억 수집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추진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속초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