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통영캠퍼스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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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통영캠퍼스가 경상권(경남·경북·대구·부산·울산) 초·중·고 교육생 97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통영캠퍼스는 동남권 예술영재 발굴·육성을 위한 한예종 주관의 국비 공모사업인 '예술영재육성지역 확대사업'으로 운영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통영시와 세종시 2곳이 협력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예종은 학생 선발, 우수 강사 파견, 교육 운영을 맡고 통영시는 교육공간 제공, 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생 모집정원은 75명으로 음악 31명, 무용 15명, 전통예술 19명, 융합 10명이다. 중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정원 외 30%(22명)로 선발한다.
수업료는 전액 무료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일반전형은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다. 노영식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통영캠퍼스는 그동안 수도권에서 영재교육을 했던 도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동남권 도시와 연계해 예술 영재교육 벨트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문화예술 콘텐츠 서비스산업을 경남에 잘 안착시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통영캠퍼스는 동남권 예술영재 발굴·육성을 위한 한예종 주관의 국비 공모사업인 '예술영재육성지역 확대사업'으로 운영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통영시와 세종시 2곳이 협력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예종은 학생 선발, 우수 강사 파견, 교육 운영을 맡고 통영시는 교육공간 제공, 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생 모집정원은 75명으로 음악 31명, 무용 15명, 전통예술 19명, 융합 10명이다. 중증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정원 외 30%(22명)로 선발한다.
수업료는 전액 무료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일반전형은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다. 노영식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통영캠퍼스는 그동안 수도권에서 영재교육을 했던 도민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동남권 도시와 연계해 예술 영재교육 벨트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문화예술 콘텐츠 서비스산업을 경남에 잘 안착시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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