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 3㎿ 플라스마 가스화 발전소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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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천727억 투입 그린 수소 클러스터 조성" 그린사이언스파워 철암발전소 완공식이 31일 강원 태백시 철암동 현장에서 열렸다. 그린사이언스파워가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세계 최초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스마 기술을 상용화한 3MW 플라스마 가스화 발전소이다.
증기와 가스를 활용한 복합발전 방식이고, 3MW는 1년간 7천5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하루 600㎏의 수소도 생산한다. 강원도는 석탄산업을 대체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그린 수소 산업을 육성 중이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2천727억원을 투입해 플라스마를 이용한 그린 수소 생산 신기술 실증과 태백시 일대에 국내 최초 플라스마 그린 수소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플라스마 그린 수소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30개 기업 유치, 500명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1천 명 양성 등 태백시의 재도약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그린사이언스파워 철암발전소 완공은 폐광지역의 자립 성장과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신호탄이다"며 "앞으로도 폐광지역의 새로운 가치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증기와 가스를 활용한 복합발전 방식이고, 3MW는 1년간 7천5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하루 600㎏의 수소도 생산한다. 강원도는 석탄산업을 대체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그린 수소 산업을 육성 중이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2천727억원을 투입해 플라스마를 이용한 그린 수소 생산 신기술 실증과 태백시 일대에 국내 최초 플라스마 그린 수소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플라스마 그린 수소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30개 기업 유치, 500명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1천 명 양성 등 태백시의 재도약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그린사이언스파워 철암발전소 완공은 폐광지역의 자립 성장과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신호탄이다"며 "앞으로도 폐광지역의 새로운 가치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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