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총 3000만원 대출 이자지원금 쏜다

(사진=핀다)

핀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는 사용자들을 위해 총 3000만원의 대출 이자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핀다 앱(응용 프로그램)에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정 대출 조건을 조회하고 대출을 실행한 뒤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이벤트 페이지는 핀다 앱 실행 시 메인 화면에 뜨는 팝업 창과 배너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사연을 접수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10명) △50만원(20명) △20만원(50명) 등 총 3000만원의 이자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결과는 5월 14일에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제세공과금은 전액 핀다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이벤트 금액 그대로 지급된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이 과정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지원방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