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된 이디야커피…문창기 회장 "기본인 맛·품질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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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임원인사 단행이디야커피는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울 본사 사옥과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문창기 이디야 회장은 기념식에서 임직원에게 "어떤 경우에도 맛과 품질이라는 기본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빠른 시장 환경변화에 맞추기 위해 보다 더 유연하고 역동적인 조직,존중과 소통을 통해 공감하고 협력하는 조직을 강조했다.또한 이디야커피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목정훈 경영관리본부장, 김주예 마케팅본부장, 정환국 정책지원본부장, 조규동 가맹사업1본부장을 상무로 선임했다. 또한 하태환 드림팩토리본부장, 최정화 R&D본부장, 이청암 유통사업본부장, 양우식 가맹사업2본부장을 상무보로 임명했다.
이디야 커피는 "회사 내 본부의 본부장들을 임원으로 선임,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전 임원을 40대로 배치,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젊고 유연한 조직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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